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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인기 있는 이펙터중 하나인 튜브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튜브존은 호주의 MI Audio 사의 대표 이펙터로 조금씩 개량되면서
현재는 6노브 타입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6노브 타입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mid 노브의 가변폭이 좁다고 해서
mid를 토글 스위치 버전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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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풀톤 스타일의 노브를 좋아하는데요. 풀톤 노브를 사용하려면
하몬드 B 케이스는 안되고, BB 사이즈나 스틸 케이스를 써야합니다.
BB는 너무커서, 결국 스틸 케이스응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컬러 스킴을 생각해 보았는데, 이때 갑자기
'누구도 만들지 않을 가장 촌스런 컬러스킴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80년대의 제공호와 같은 컬러 스킴으로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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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케이스를 받아 보니, 예상하던 것 보다 컬러가 어둡더군요.
그래서 검은색 글씨를 넣으려던 것을 흰색 글씨로 변경했습니다.
흰색 글씨를 넣기 위해서, 골치 아픈 레터링 작업을 또 해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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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스킴의 변경


튜브존 키트는 이전에 만든 OCD와 같은 만능 기판이 아닌, 양면 프린트 기판입니다.
프린트 기판이라서 납땜 작업을 훨씬 수월합니다.
그럼에도 부품이 꽤 많아서 제법 시간이 걸렸습니다.
포텐셔미터들이 내부를 꽉 채우기 때문에
지지대는 12mm(M)+5mm(F)를 3조만 사용했고,
포텐셔미터들의 등판에 절연 테입을 붙여 주었습니다.
(스틸 케이스 조립용 나사 1개가 콘덴서의 위치와 겹치기 때문에 지지대 1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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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후 소리를 들어 보았는데,
그 이름 처럼 매우 진공관스러운 소리를 만들어 줍니다.
소형 트랜지스터 앰프의 소리를 진공관 앰프스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소리의 가변의 폭도 매우 높고, 게인도 상당해서 활용도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브라이트 노브와 캐릭터 노브를 잘 조정하면, 다양한 앰프 상황에서
최적의 소리를 낼수 있습니다.

브라이트 노브는 다양한 앰프에 대응하기 위한 노브로
3노브 타입의 구형 튜브존의 기준으로 보면 12시가 기본입니다.

캐릭터 노브는 올드한 빈티지 진공관 앰프들 특유의 먹먹한(?) 느낌을 만들어 주는
노브로 노브를 증가 시킬수록 먹먹함이 증가합니다.
3노브 타입의 구형 튜브존 기준으로 보면 제로(7시)가 기본입니다.

TUBE ZONE 아주 만족스러운 페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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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븐존 완성, OCD와 함께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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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이펙터 만들기] - 풀톤 OCD 만들기 OBSESSIVE DRIVE
[자작 이펙터 만들기] - DIY 이펙터 만들기에 필요한 공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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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트럼펫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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